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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아빠웹비의 사진 이야기
2010년 3월 30일 퇴원하다
2010년 3월 30일. 둥이와 엄마는 병원을 퇴원하여 산후조리원으로 옮겼습니다. 너무도 급하나 나온 녀석들.. 황달기가 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네요. 그리고 일주일 뒤 산후조리원으로 옮긴후 조심스레 안아봤습니다. 이쁜 천사들..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든든한 아들 준이. 어여쁜 공주 윤이.. 어쩜 이리들 작은지 마냥 신기하고 조심스럽기만 하던 때....
둥이와 함께하는 일상의 기록
2018. 5. 21. 20:27
2010년 3월 24일 쌍둥이 태어나다
쌍둥이는 엄마의 뱃속에서 둘이 함께 지내야 하기에 일반적으로 하나인 아이들에 비해 태어나는 시기가 조금 이르고, 자연분만으로는 어려움이 있어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하기로 예정. 2010년 3월 24일 예정일을 약 보름정도를 앞두고 있었으나 다급히 걸려온 아내의 전화에 서둘러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양수가 터져서 병원을 가야 하는 상황. 처음아빠가 되는 긴장감에 손도 떨리고 머리속도 하얗고. 일단 119에 전화를 한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근처에 응급차량이 모두 지원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이기에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는 말. 다급히 병원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나만 조급한것인지 들려오는 간호사의 말은 "네, 아버님. 준비 되시면 천천히 오시면 되세요.. 담당의사선생님께 연락해두겠습니다." 마음은 조금해지고 ..
둥이와 함께하는 일상의 기록
2018. 5. 21. 14:44